'나 홀로 집에 2: 잃어버린 뉴욕'은 1992년 개봉한 미국 코미디 영화로,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하고 존 휴즈가 각본을 썼다. 이 영화는 1990년에 개봉한 '나 홀로 집에'의 속편으로, 원작의 주인공인 케빈 맥콜리스터 역을 마코리 컬킨이 다시 맡았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며, 케빈이 뉴욕에서 혼자 보내는 모험을 다룬다.
이야기는 케빈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여행을 떠나려다가, 공항에서 실수로 다른 비행기에 올라타면서 시작된다. 케빈은 뉴욕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혼자 남는다. 케빈은 뉴욕에서 유명한 장소들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과거에 자신의 집을 침입하려 했던 두 명의 도둑, 해리와 마르브를 다시 만나게 된다. 해리는 로베르트 쇠GO로, 마르브는 다니엘 스타른이 연기한다.
영화는 케빈이 두 도둑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함정과 기지를 사용하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케빈은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휘해 도둑들을 물리치고, 아울러 가족의 중요성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나 홀로 집에 2'는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독창적인 재치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되는 전통적인 영화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